Surprise Me!

[오늘아침세계는] 치열해지는 동부 공방..."장거리 미사일 제공 불가" / YTN

2022-05-31 1,336 Dailymotion

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중심으로 거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핵심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 중심부까지 진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크라이나 군 방어 거점에도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는 서방에 러시아군 공격을 막기 위한장거리 미사일 지원을 호소하고 있지만 확전을 우려한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원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. 오늘 아침 세계는,국제부 이승훈 기자와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상황 갈수록 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. 세베로도네츠크가 며칠 동안 계속 언급이 되는 것 같아요. 상황이 안 좋은가 보네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더 안 좋은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. 바로 세베로도네츠크 중심부까지 러시아군이 진격했다는 소식입니다. 이런 말을 한 사람은 바로 루한스크 주지사인데요. SNS를 통해서 현재 러시아군이 세베로도네츠크 중심부로 진격해 왔다, 이런 소식을 전했습니다. 또 전투는 계속되고 있지만 상황은 매우 어렵다. <br /> <br />세베로도네츠크의 중요 기반시설이 다 파괴가 됐다. 파손된 주거건물의 경우는 60%가 파괴가 됐는데 복구가 전혀 불가능한 수준이다, 그런 말까지 했습니다. 세베로도네츠크 한 인구 10만 정도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? 우크라이나군 주요 보급로가 지나가는 곳이라고 또 여러 차례 말씀드렸고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이곳이 러시아군에게 함락이 되면 보급에 막대한 차질을 빚게 되는 겁니다. 그래서 군 전문가들은 이런 말까지 해요. 세베로도네츠크를 이번에 빼앗기게 되면 루한스크주 그러니까 돈바스 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부지역에서 이제 우크라이나군 전체가 다 철수해야 되는 게 아니냐, 이런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군은 지금 이런 말도 합니다.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의 우크라이나군 방어거점, 슬라비안스크에서도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, 이런 말까지 직접하고 있어요. 슬라비안스크는 우크라이나 영향권에 있는 도시 가운데 가장 큰 도시입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군 주적이 모여 있는 것이죠. 그곳을 공격을 준비하겠다는 겁니다. 세베로도네츠크에서는 또 취재하던 프랑스 기자가 숨졌다는 그런 소식도 있는 것을 보면 현재 상황 매우 안 좋아 보입니다. 며칠 전 제가 기자들 피하던 모습 보여드렸지 않습니까? 그런 피하던 기자 가운데 한 명은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훈 (shoony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53108503726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